24년 12월 4일 파월 연설 : " 경제 성장 강해" "금리인하 속도 신중론" "비트코인은 투기적 자산, 금과 같다"
4일 뉴욕타임스 행사에 참여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미국 경제가 매우 좋은 상태이며, 계속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성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확실히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조금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좋은 소식은 우리가 중립을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조금 더 조심할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12월 17~18일 중앙은행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준의장의 발언은 연준이 직면한 복잡한 상황을 강조합니다.
BMO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파월 의장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시각을 거의 바꾸지 않는 발언을 했다"라고 요약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앞서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이번달 금리 인하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12월 17~18일 회의에서 금리가 0.25%p 인하될 확률은 77.5%로 일주일 전 66.5%보다 높아졌다고 합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10월에 전년 대비 2.3%, 월간 기준으로 0.2% 상승했습니다.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CE는 2.8%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대체로 연준의 2% 목표에 계속 접근하고 있지만, 다른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목표 시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월요일에 12월 금리 인하를 "유도"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지"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투기적 자산으로 사용합니다. 금과 같고, 금과 똑같습니다. 다만 가상이고 디지털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지불 수단이나 가치 저장소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매우 변동성이 큽니다. 달러의 경쟁자가 아닙니다. 사실 금의 경쟁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의 차기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합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선거 운동에서 트럼프는 자신을 "암호화폐 후보"로 내세우며 비트코인, 이더, 도지코인, 솔라나를 포함한 다양한 함호화폐로 선거 기부금을 받았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더 광범위하게 논의하면서, 파월은 연방준비제도의 역할은 디지털 자산이 은행 시스템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관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자산을 규제하지는 않는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파월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직위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 파월 의장 발언 이후 증시 반응
'주식&투자 > 관심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롬 파월 연설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하 후 기자회견_24년12월18일 (23) | 2024.12.19 |
|---|---|
| 구글 웨이모(Waymo), 2025년 초 일본 도쿄에서 테스트 시작! (49) | 2024.12.18 |
| 도널드 트럼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 아무도 본 적 없는 경제를 선보일 것" - 2024.12.12 발언요약 (73) | 2024.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