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로보틱스 (Serve Robotics, 나스닥: SERV) 회사 소개와 전망
서브 로보틱스 회사 소개
서브 로보틱스의 배경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서브 로보틱스는 원래 음식 배당 회사 Posrmates의 일부였습니다.
2021년 Serve는 우버가 2020년 Postmates를 인수한 후, 2021년에 서브 로보틱스는 우버에서 독립하여 설립된 회사입니다.
서브 로보틱스가 하는 일
서브 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저탄소 배출 배달 로봇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이 로봇들은 도심에서 마지막 단계 배달(라스트 마일 배달)을 담당하며, 도시 환경에서 복잡한 경로를 자율적으로 탐색하며, 음식과 소규모 화물 등을 고객에게 전달합니다. 현재는 주로 음식 배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목표는 향후 식료품, 약국, 대마초, 소포 배달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2020년에 Postmates(미국판 배민회사)에서 일하던 팀이었던 서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폐쇄 기간 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도 배달 로봇을 출시하여 그해 말까지 10,000건 이상 배송을 완료했습니다.
2021년 우버에서 독립한 후에도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2022년 초에 우버에 소규모로 배송을 시작했고, 같은 해 6월 여러 미국 시장의 우버잇츠 플랫폼에 최대 2,000대의 로봇을 배포 목표로하는 계약을 포함하여 확장 가능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300개 레스토랑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 100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 중이며, 우버이츠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마트, 대형 피자 체인점, 유명 커피숍과 함께 시범 운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마그나 인터네셔널( 외국계 대기업 자동차 부품회사) 과의 기존 계약을 확대하여 서브의 배달 로봇 독점 계약 제조업체가 되었습니다. (서브는 마그나에게 자사의 기술과 전문성에 대한 비독점 라인센스를 부여)
2025년 1분기까지 250대가 가동되고 연말까지 완전히 배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회사는 광고 수익 모델을 통해 로봇 외부에 브랜드 메시지를 표시하거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다른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한 로봇당 연간 약 1만 2,000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며, 우버와 같은 대형 플랫폼과의 협력은 매출 증가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최신 서브 로보틱스 로봇 3세대 주요 개선점
- 향상된 배터리 성능 : 한 번 충전으로 47마일 이동 가능, 운영 시간을 14시간까지 연장
- 증가된 적재 용량 : 최개 4개의 16인치 피자 또는 이전 모델 대비 15% 더 많은 화물 운송 가능
- 강화된 안전 기능 : 고속 정지 및 자율 충돌 방지 기술 포함
- AI 및 센서 업그레이드 : 엔비디아 Jetson Orin 칩과 Ouster REV7 LiDAR 기술로 강화된 자율 내비게이션 기능
서브 로보틱스 주요 투자사
엔비디아 : 서브로보틱스의 지분 10% 인수
우버 / 웨이브메이커 파트너스(싱가폴 탑티어 투자사) / 마크 톰킨스 등 기타 신규 투자자 : 2023년 8월에 발표된 3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 와 엔비디아 관계
서브 로보틱스는 2024년 4월 나스닥 상장을 통해 대중에 주식을 공개했으며, 주요 투자자로는 우버, 세븐일레븐, 그리고 엔디비아가 포함됩니다.
Serve Acquisition Corp.가 Serve Robotics Inc.로 합병되었으며, Serve Robotics Inc. 가 존속 법인으로 부상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조합은 급성장하는 기술 기업의 공개 상장을 촉진하는 SPAC의 광범위한 추세의 일부입니다.
합병과 함께 엔비디아는 새로 형성된 서브 로보틱스(주) ( Serve Robotics Inc.)에 대한 투자를 늘렸습니다.
처음에는 회사 보통주 2,676,904주를 소유했고,
2024년 1월 2일 지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환성 약속어음을 받았으며, 이후 2024년 4월 22일에 보통주 1,050,129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전환으로 엔비디아는 주요 주주로서의 입지가 강화되었습니다.
엔비디아가 서브 로보틱스의 회사지분 10% 보유 (서브의 발행주식 3,710만주 중 3,727,033주를 보유, 약 1,200만 달러를 투자 )가 알려지고 나서 2024년 7월부터 급등했습니다.
▲ 엔디비아 지분보유 소식이 알려지며 급등했으며 현재에도 주목받고 있다.
1년 전보다 현재 506.1% 상승중↑
서브 로보틱스와 엔비디아의 관계는 단순한 투자 그 이상으로 확장됩니다.
- 기술 협력 : 서브 로보틱스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팀과 5년 넘게 협력해 왔습니다.
- 서브로보틱스의 자율배송 로봇은 자율주행과 자율성을 위해 설계된 다수의 엔비디아 칩을 활용합니다.
- 엔비디아의 Jetson Orin(젯슨오린) 플랫폼은 로봇의 계산 성능을 5배 향상시켜 AI기반 의사 결정 및 환경 분석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
서브 로보틱스의 전망
서브 로보틱스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
- 자율 배송 확장 : 엔비디아의 투자 목표는 서브 로보틱스의 AI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자율 배송 솔루션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 기술 발전 : 엔비디아의 GPU와 AI기술의 통합은 서브 로보틱스의 로봇 설계 및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장 성장 : 서브 로보틱스는 2025년 말까지 연간 매출 6천만 달러에서 8천만 달러 사이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AI, 로봇 공학, 자율 시스템의 교차점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엔비디아는 AI기반 로봇 공학 및 자율 배달 솔루션이라는 신흥 분야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서브 로보틱스 2025년 주가전망
현재 주가 $19.03 (25.01.04 기준-한국시간)
📊 목표가격 및 예상범위 1년 평균 & 16.01 / 최저 $12.12 ~ 최고 $19.42
📊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등급 (매수와 적극매수)를 기반으로 "적극 매수"등급을 부여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단기적으로 고위험군 - 잠재적인 하락세와 높은 변동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재정문제 : 현재 높은 영업손실 기록, 자금 조달 및 수익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 내부자 매도 증가 : 24년 11~12월까지 내부자 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특히 CEO매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특정 경계와 조건 내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교차로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와 같은 특정 시나리오에서 작업을 감도 하기 위해 여전히 원격 운영자에게 의존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성장 잠재력 : 로봇 제품군을 확장하고 미국 전역의 새로운 시장 (달라스, 샌디에이고, 밴쿠버 등)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성장 기대감
📈 로봇 배달 이외 광고 수익으로 인한 수익 기대감
📈 2025년 말까지 2천대 배송로봇이 성공적으로 출시될 경우 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
📈 2028년까지 1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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