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QQQ, SCHD, VOO 종목 비교 분석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QQQ, SCHD, VOO는 가장 인기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각 ETF는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설계가 다르며, 이를 활용해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세 가지 ETF는 각각 다른 특징과 강점을 가지고 있어, 투자 비율을 신중히 조정하며 꾸준히 모아가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QQQ, SCHD, VOO ETF들을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
1. ETF 기본 정보
ETF | 운영사 | 설립연도 | 기준지수 | 운용규모 |
QQQ | Invesco | 1999 | 나스닥 100 지수 (기술주 성장주) | 약 $2000억 이상 |
SCHD | Charles Schwab | 2011 |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 약 $500억 이상 |
VOO | Vanguard | 2010 | S&P 500 지수 | 약 $1000억 이상 |
2. 주요 특징 비교
✅ QQQ / QQQM ( Invesco NASDAQ 100 ETF)
● 미국 나스닥 상장 대형 기술주 중심 / 성장주 중심
● 주요 보유 종목 :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아마존, 등 기술주에 높은 비중.
● 리스크 : 기술주 집중으로 시장 변동성에 민감. 변동성 높음.
● 운용보수 0.20% / 0.15%
✅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고배당, 안정적인 대형주 / 가치주 중심
● 주요 보유 종목 : 블랙록, 홈디포, 셰브론, 시스코 시스템즈, 버라이즌 등 (24년 10월 31일 기준)
● 10년 이상 배당 지급 이력이 있는 기업만 포함
● 금융,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 방어적 섹터 비중 높음
● 리스크 : 성장주 비중 낮아 폭발적 수익률은 제한적.
● 운용보수 0.06%
✅ VOO ( Vanguard S&P 500 ETF)
● 미국 S&P 500 지수 포함 기업 / 성장 + 안정성의 균형
● 미국 주식 시장 80% 이상을 포관
●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섹터 포함.
● 리스크 : 시장 전체와 연동되어 특정 섹터의 초과수익률은 제한. 시장 평균 수준의 변동성
● 운용보수 0.03%
📍 S&P 500 지수 추종하는 ETF ( VOO와 같은 ETF)
● SPY - 운용자산규모가 가장 크고, 거래량이 많아 유동성 뛰어남 / 운용보수 0.09% (1993년 출시)
● IVV - VOO와 거의 유사한 운용방식 낮은 보수 / 운용보수 0.03% (VOO와 동일함)
3. 배당금 비교
ETF | 배당률(평균) | 배당주기 | 배당 성장성 |
QQQ | 약 0.6% | 분기별 | 낮음 |
SCHD | 약 3.5~4% | 분기별 | 높음 |
VOO | 약 1.5% | 분기별 | 중간 |
● QQQ 배당률은 낮지만, 성장주 투자로 자본 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합니다.
● SCHD 배당 성장성이 높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 VOO 균형 잡힌 배당률과 성장성을 제공합니다.
4. QQQ, SCHD, VOO (+BRKA 버크셔 해서웨이)
(2012년~현재까지 차트비교)
5. QQQ, SCHD, VOO 5년 수익률
● QQQ 5년 수익률 +142%
● SCHD 5년 수익률 +52%
● VOO 5년 수익률 +87%
6. 장기적인 ETF 투자 장단점
✅ 장기적인 ETF 투자 장점
1. 분산 투자로 위험 감소
2. 낮은 운용 비용
3. 시장 평균 수익률 추구
4. 투자의 간편성
5. 장기 복리 효과
6. 높은 유동성
✅ 장기적인 ETF 투자 단점
1. 시장 수익률 이상의 초과수익 어러움
● 개별 종목 투자처럼 대박을 노리기는 힘듭니다.
2. 하락장에서의 손실
● 예: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 시장 충격.
3. 테마 ETF 위험성
● 예: 기술주 중심의 QQQ는 IT섹터가 침체되면 큰 손실 입을 수 있음
4. 배당 재투자 번거로움
● 일부 ETF는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므로, 직접 재투자해야 할 수 있습니다.
5. 환율 리스크 (해외 ETF)
● 환율 변동으로 인해 실질 수익률 변화로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장기적인 ETF 투자, "무지성 투자"는 과연 괜찮을까?
워렌 버핏은 개인투자자들에게 "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 "이라며 S&P500 ETF를 추천해 왔습니다.
또 실제로 2008~2017년까지 10년간 " 저비용 S&P500 ETF가 해지펀드의 수익률을 뛰어넘을 것 "이라며 프로티지 파트너스 창립자인 테드 사이즈와 누적 수익률 비교하는 내기에서 100만 달러를 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조건을 걸고 이긴 적도 있습니다.
이 내기로 인해 저처럼 지수투자를 장기투자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신 분들도 많을 듯하고요.
" 무지성 투자"는 단순히 ETF를 매수한 뒤 장기 보유하는 전략으로, 손이 덜 가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투자 목표에 맞는 ETF를 선택하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성장주를 원하면 나스닥 100 기술주 추종 ETF ▶ QQQ
● 배당 수익을 원하면 배당주 ETF ▶ SCHD
● 안정적인 성장을 원하면 S&P 500 추종 ETF ▶ VOO
ETF 투자는 장기적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올바른 전략으로 접근하면 무지성 투자도 성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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